입구 광장에서 육림호쪽 대로를 선택해서 올라가는데 중간에 오솔길이 나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데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길이 잘 깔려있네요~ 정식 명칭은 숲생태관찰로, 지도 상 35번길로 단풍나무만큼 아름다운 붉은 단풍을 가진 복자기나무도 볼 수 있어 좋은 길이었네요~ 불긋불긋~ 비교적 길과 가깝게 나무들이 붙어있어 진짜 숲 속을 걷는 것 같아 대로로 가는 것 보다 참 좋았습니다. 데크길이라 유모차 등도 충분히 다닐 수 있더군요. 노란 단풍도~ 빛내림~ 살짝 경사를 지나오면 육림호 바로 앞의 대로와 연결됩니다. ㅎㅎ 가면서 본 덜꿩나무 열매~ 쓰러진 나무도 많았는데 흥미롭고 보기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