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UFC 155 경기를 방금 봤습니다. 대박이네요. 새 헤비급 챔피언이 탄생했네요. 특히 코메인과 메인 이벤트는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글을 쓰다 만 시점은 경기를 본 직후였네요 ㅠ) 오카미 유신과 앨런 밸처의 경기는 오카미가 일방적 레슬링으로 이겼네요. 앨런 밸처가 최근 4연승 하면서, 그 승리 중에는 후지마르 팔하레스 같은 그라운드의 달인도 있어서 앨런 벨처의 기량이 많이 상승되어서 재경기시 예전보다는 약간 하락세인 오카미가 불리하지 않을까 했는데, 두선수 모두 큰거 한두방 씩 교환하긴 했지만 결국 오카미가 레슬링 압박으로 이겼네요. 중간에 김대환 해설위원이 지적한대로 그라운드 방어력이 높은 오카미를 상대로 몇번이나 서브미션을 시도했는데 제대로 먹히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