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의 복합문화공간인 스페이스독에 라이카 시네마란 영화관이 있어 들러봤는데 생각보다 작은 건물이었네요~ ㅎㅎ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계단으로 내려가니 입구의 개가 인상적인~ 뭔가 올려주고 싶은 ㅎㅎ 1층엔 카페가 있는데 공중에 떠있는 듯한 돌 작품이 눈에 들어오네요~ 예전엔 유리가 아니라 바깥 풍경이 안보였었는데 지금은 채광이 좋아져 더 낫다~ 싶었는데 하필 배경 골목이 쓰레기를 모아놓는 곳이라... 아래도 거울을 붙여놔서 잘 만든~ 테라스도 엘레베이터를 통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좌석도 좋고~ 식물도 잘 꾸며놓았네요. ㅎㅎ 게다가 낮은 건물임에도 생각보다 풍광이 꽤나 넓게 보이네요.
1편에 이어, 본격적인 밤이 되면서 불이 들어온 대보름 풍선 구경을~ 풍기대에 뜬 크고 큰 달~ 창호지도 좋고~ 어처구니들도~ 달이 뜨기 기다리며 남산타워나~ 통명전도 한 컷~ 양화당과 함께 한 컷~ 환경전도~ 달이 늦어서 양화당 뒤에서 기다리며~ 드디어 달이 같이 떠 준~ 정말 추운 날이었지만 다행이었던 ㅜㅜ 삼장법사의 고뇌를 보름달과 함께~ 이제 정리하며~ 커플들도 간간이~ ㅎㅎ 이제 3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