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를 떠나보내며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4일 | 서재를 떠나보내며 상자에 갇힌 책들에게 바치는 비가서재를 잃고 독자로서 살아온 한평생을 되돌아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가이자 장서가로 평가 받는 알베르토 망구엘이 70여 개의 상자에 3만 5천여 권의 책을 포장하며 느낀 소회와 단상을 담은 『서재를 떠나보내며』. 현재 아르헨티나 국립 도서관장이자 2018년 구텐베르크 상 수상자이기도 한 저자는 15년 전 프랑스 시골 마을에서 자신의 장서가 모두 들어갈 만큼 넓은 헛간이 딸린 집을 발견한 후 그곳에 정착했으나 2015년,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생 최대의 변화를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서재의 해체였다. 뜻밖의 송사에 휘말려 15년 넘게 산 프랑스 시골집을 떠나 맨.......서재를떠나보내며(1)좋은책추천(783)경희애문화(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