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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osts가는 날이 장날! 코믹콘(Comic Con)과 프라이트페스트(PrideFest)가 같이 열린 다운타운 덴버 밤풍경
미국 콜로라도의 주도가 어딘지 모르시는 분이라도, 아마 미국의 전설적인 컨트리뮤직 싱어송라이터(singer-songwriter)인 존 덴버(John Denver)라는 가수는 들어보셨을 것이다.본명이 Henry John Deutschendorf Jr.로 독일식 '도이첸도르프'라는 이름 대신에 자신이 좋아한 이 도시의 이름을 따서 John Denver라는 예명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콜로라도 덴버'하면 존 덴버의 노래처럼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전원의 풍경이 녹아든 도시일 것이라는 상상이 떠올랐다. 그러나...숙소인 다운타운 덴버(Downtown Denver)의 하얏트 호텔에서, 45도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북동쪽으로 객실 창문 밖으로 내다 본 모습이다. 크라운플라자(Crowne Plaza) 호텔을 지나 많은 식당들이 모여있는 것 같아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아서 걸어가보기로 했다.여러 광고판들 위로 파빌리온(Pavilions)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다운타운의 가장 중심가 같았다. "숙소 위치는 잘 잡았군~"파빌리온 입구를 지나서 만난 '16th St Mall'은 여기 LA 산타모니카의 '3rd St Promenade'처럼 차량통행이 금지된 보행자도로 좌우로 많은 상점들이 있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그런데, 오른쪽에 걸어가는 사람이 등에 메고있는 것은?캡틴아메리카의 방패였는데 여러 개의 총알구멍과 함께, 같은 편인 울버린과 언제 싸웠는지 3줄로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발톱(?) 자국까지 가운데 선명하다.^^자전거 인력거꾼들의 복장도 망사와 반짝이 쫄티는 기본에 활과 화살을 멘 큐피드 복장도 있었고, 이외에도 캐릭터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확인을 해보니까 전날 금요일부터 다음날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만화박람회인 덴버 코믹콘(Denver Comic Con) 행사가 인근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것이었다.고개를 돌리니 노출이 좀 심하신 두 커플의 뒤로 사진 왼쪽에는 또 '무지개색깔' 날개를 달고 걸어가시는 분도 보인다. 코믹콘과 함께 LGBT 축제인 덴버 프라이드페스트(Denver PrideFest)도 주말에 함께 열려서, 내일 일요일에는 여기 시내에서 프라이드 퍼래이드가 있다고 한다. 컨트리 음악의 서정시인인 존 덴버와는 참 어울리지 않는 행사가 2개나 동시에 열리는 날에 우리는 덴버에 도착한 것이었다.그래서 토요일 저녁에 사람들도 많고, 마땅히 먹을만한 곳도 없어서 방황을 하다가... 피곤하다는 지혜는 혼자 호텔방에 먼저 돌아가서 쉬라고 하고, 걸어오면서 본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투고해서 호텔방에서 먹기로 했다.하드락카페 입구에 늘어선 긴 줄 옆에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던 공룡 두 마리~^^ 저 공룡복장(?)이 1~2년 전에는 미국에서 엄청 유행을 했었는데, 이제는 좀 시들해진 것 같다.피자를 주문해놓고 픽업을 기다리면서 다시 16th St Mall 거리로 나와보니, 백마가 끄는 하얀 마차가 지나가고 있었다.여전히 시끌벅적한 하드락카페 입구와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는 공룡인데, 갑자기 나도 저 코스튬 한 번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여행책에서 봤던 덴버 파빌리온(Denver Pavilions)의 커다란 글자가, 록키산의 남청색 저녁 하늘 아래에서 무지개색으로 빛나고 있던, 우리 가족의 지난 여름 8박9일 여행의 마지막 밤이었다.
해발 4,310 m의 마운트에반스(Mount Evans) 정상을 구경하고, 마지막 숙소인 덴버 다운타운 호텔로~
미국 콜로라도(Colorado)는 동서남북 주경계가 모두 경선과 위선으로 된 직사각형 모양으로, 그 면적이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 전체보다고 약 20% 정도 더 크다. 그 넓은 땅을 톡키산맥이 남북으로 관통을 하고 있어서,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낮은 곳의 해발고도가 1,011 m이고 주전체의 평균고도가 무려 2,070 m나 된다고 한다. 북미대륙 록키산맥 전구간에서 최고봉인 해발 4,401 m (14,440 ft)의 엘버트산(Mount Elbert)을 필두로, 소위 '포티너(fourteener)'라 부르는 높이 1만4천피트 (4,267m) 이상의 봉우리만 무려 53개가 있는 진정한 "Mountain State"이다.그 콜로라도주 53개의 '포티너'들 중의 하나인 마운트에반스(Mount Evans) 정상 아래 해발 4,310 m에서 추워서 벌벌 떨고있는 지혜와 아빠의 모습이다. (이 높은 곳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서 전편을 보시면 됨)바로 옆으로는 '크레스트하우스(Crest House)'라 불리는 폐허가 된 건물이 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돌로 장식한 외벽과 콘크리트 벽면만이 남은 이 곳은, 한 때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기구한 역사가 지금 지혜가 보는 안내판에 옛날 모습의 사진과 함께 씌여있다.얼마 전에 종영한 화제의 한국드라마 을 떠올리게 하는 "The Castle in the Sky"라 불렸던 이 건물은, 1941년에 완공되어서 레스토랑, 커피숍, 기념품가게로 운영이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1979년에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 후 1992년에 삼림청에서 주변을 정비하고 보수를 해서 지금의 전망대로 만들어 다시 일반인들도 들어와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천공의 성'을 돌아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와 북쪽으로 겹겹이 펼쳐진 산들을 배경으로 차가운 바위에 걸터앉아 사진을 찍었다. 왼쪽 끝에 가장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눈덮인 산들은 정북향으로 거의 100 km 거리인 이번 여행 첫날에 방문을 했던 록키산(Rocky Mountain)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여행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위의 화면이나 여기를 클릭하면 차에서 내려서부터 Crest House를 둘러보고 다시 주차장 돌아오는 비디오를 보실 수 있다.주차장을 돌아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천문대는 덴버대학교에서 1996년에 만든 Meyer–Womble Observatory로 1999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천체망원경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천문대이고, 가운데 삼각형 건물은 여름동안 연구원들이 사용하는 숙소임) Mount Evans Scenic Byway 도로가 만들어진 직후인 1931년부터, 광전효과의 발견으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콤튼(Arthur H. Compton)의 우주선(cosmic ray) 연구를 시작으로, 많은 물리실험이 대기의 영향이 적은 이 곳에서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정상 바로 아래의 스위치백 구간에서 차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날씨가 맑았으면 훨씬 더 멋있었을 것 같다.스위치백을 다 돌아 내려오니 서밋레이크(Summit Lake) 주차장에 제법 많은 차들이 보였다. 우리도 잠시 세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도로옆에서 반바지를 입고 계신 이 분을 보니, 너무 추워보여서 그냉 패스하기로~ "우리는 갈 길이 멀어..."이 와중에 자전거를 타고 끝없는 오르막을 올라오고 있는 분이 계셨다. 아니나 다를까 복습하면서 찾아보니, 거의 한 번의 내리막도 없이 44.1 km를 달리며 2,108 m의 고도를 올라가야 하는 이 도로를 달리는 Mt. Evans Hill Climb 자전거대회가 1962년부터 매년 개최된다고 한다.전편에 소개한 해발 3,230 m의 에코레이크(Echo Lake)를 지나서 또 고도 1,000 m 정도를 더 내려가서야 다시 70번 고속도로를 만나 동쪽 덴버로 향할 수 있었다. 7일만에 다시 마주하는 대도시 주변의 인터체인지들이 아주 낮설어서 조심조심 운전을 했던 기억이 난다.덴버 시내에 들어와서 고속도로를 나가기 전에 만난 경기장인데, 운전을 하면서는 MLB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인 쿠어스필드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관중석에 그려진 말의 그림을 보고는 미국 미식축구팀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의 경기장인 줄 알았는데, 이름이 마일하이 스타디움(Mile High Stadium)이란다. 위의 화면이나 여기를 클릭하시면 마운트에반스의 정상을 출발해서 덴버 다운타운의 호텔에 도착하는 주요장면을 편집한 것을 보실 수 있다.8박9일 러시모어/와이오밍/콜로라도 자동차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덴버 다운타운의 하얏트 호텔인데, 그 동안 이 자동차여행 40여편의 여행기에서 객실사진을 올리는 것은 이게 처음이자 당연히 마지막인 듯...^^길고 긴 여정을 달려 다시 덴버로 돌아왔다~ 이제 '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 다운타운으로 저녁을 먹으러 나가봅시다!
[벽람항로] 신규 픽업가챠 40연챠 결과
오늘 소형함 가챠에 몬트필리어,덴버,콩코드 3기가 추가되었더군요. 큐브도 물자도 쌓이고 쌓였겠다, 40연챠 가봤습니다. [10연챠] 함대 안 비우고 돌렸더니 앞에 3기 짤림 ㅠㅠ 아무튼 언제나 어디서나 샌디짜응. 뭐, 저의 유일한 UR캐릭이긴 하지요. [20연챠] 오오...신규 쓰알 몬트필리어를 빠르게 겟~!! [30연챠] 신규 R 콩코드를 겟~ [40연챠] 언제나 어디서나 샌디쨔응 ^ㅁ^ 덴버는 못 뽑았지만, 최고 목표였던 몬트를 뽑아서 종료했습니다. 아직도 큐드 380개 남았네 =ㅅ=;
미국 덴버 국제공항 - 허츠 렌터카 / 인피니티 Q60 쿠페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미국 덴버 국제공항 - 허츠 렌터카 / 인피니티 Q60 쿠페 (프리미엄 업그레이드)허츠 렌터카에 울티메이트 초이스(Ultimate Choice)와 프리미엄 업그레이드(Premium Upgrade)라는 서비스가 생긴 이후로, 짧게 1-3일 정도 렌탈을 할 때에는 종종 이런 업그레이드를 이용하고 있다. 워낙 많이 빌리는 편이다보니, 허츠의 회원등급도 President's Circle이지만, 높은 등급이라도 받을 수 있는 차량등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미국 덴버 국제공항에서 허츠 렌터카를 이용했다. 이번에 빌렸던 차량은 인피니티 Q60 쿠페.덴버 공항에서 허츠 사무소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골드 회원과 일반 회원은 내리는 곳이 다르다. 골드 회원 가입[바로가기]은 무료이므로, 허츠를 1번 이상 이용할 예정이라면 골드회원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허츠 골드회원 혜택은 공식 홈페이지 예약 또는 여행사 공식 선결제 예약에는 적용되나, 브로커 예약사이트를 통한 예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허츠 렌터카 홈페이지[바로가기] - http://www.hertz.co.kr허츠 미국 공식 선결제 예약 금액 보러가기 [바로가기]골드회원일 경우, 안내에 따라 이렇게 골드회원 구역에 내리게 된다. 공항마다 조금씩 구조가 다르다.골드회원 전광판.첫 번째 이용일 경우, 골드회원 창구로 가서 첫 등록을 해야 하지만, 두 번째부터는 이렇게 전광판에 이름이 자동으로 뜨므로 문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운전면허 번호나 신용카드를 변경했을 경우에는 다시 등록을 해야 한다.허츠 렌터카 덴버 공항지점 구역 정보. 보면 골드, 파이브스타, 프레지던트 서클 구역이 북쪽으로 있고, 그 사이 양쪽에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구역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골드 회원이 아닐 경우, 아래쪽의 일반 카운터 빌딩에서 차량을 받게 된다. 이경우 차량 크기에 따라 구분된 섹션 또는 특별차량(SUV나 미니밴 등) 구역에서 빌리면 된다.각 차량 구역으로 안내하는 표지판. 등급이 높으면, 아래 등급의 구역에 원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가져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미드사이즈 이상을 예약해야 한다.프레지던트 서클 구역. 잘 안보이는 특이한 차도 있고, 은근히 SUV도 꽤 보인다.파이브스타 구역. SUV도 꽤 있고, GMC 유콘도 있었다. 큰 차가 필요하면 좋겠지만, 미드사이즈 예약할 땐 보통 저런차는 고려를 안하니;; 기름먹는 괴물이니까.골드회원 구역.SUV가 꽤 섞여있는 파이브스타와 프레지던트서클과는 달리 거의 미드사이즈, 풀사이즈 세단이었으나 임팔라와 같이 프리미엄 급 차들도 여럿 볼 수 있었다. 얼마나 많은 차가 가능한지는 그날 차량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프레지던트 서클에도 괜찮은 차가 많았지만, 항상 둘러보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섹션.이날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섹션엔 인피티니 Q60 쿠페, 벤츠 GLK 그리고 지프 랭글러가 있었다. 벤츠는 잘 안타지만, 이번에는 평소에 잘 안보였던 쿠페 차량이 있었고 혼자 운전이었기 때문에 빌려봤다. 여러명이 여행할 땐 짐이 많아서 잘 못빌리니까.아니나 다를까. 출장용 28인치 캐리어와 배낭, 그리고 작은 기내용 가방을 하나 넣으니 꽉 찼다. 사진엔 가방이 안들어간거 같지만, 돌려서 넣을 수 있었다. 사진찍느라 대충 걸쳐뒀더니^^;; 물론 캐리어 위로도 좀 더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지만, 28인치 캐리어 2개는 무리. 아마도 24인치 2개는 가능할 듯 싶었다.1일당 $35 + tax를 추가로 지불하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나는 프레지던트 서클이라서 $25 + tax. 세금을 포함하니 하루당 $30이 조금 안되서 이틀에 약 $59불 정도를 냈다. 세금은 주마다 달라질 수 있음을 참고.이쪽은 허츠 일반 섹션.회원 등급이 아닌 차량 크기로 구분되어 있다. 허츠도 미국 국제공항 지점들은 이렇게 차량 등급 내에서 원하는 차량을 골라갈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같은 등급에서만 고를 수 있는데 반해, 미드-풀사이즈 중에서 고를 수 있는 골드회원이 낫다.그리고 특별차량들은 이렇게 사이즈 구분없이 번호로 된 곳에 주차되어 있다.인피니티 Q60 쿠페 운전자석.그리고 계기판. 무려 28,759마일(약 4만6천킬로)를 뛴 차량이다. 하지만, 차량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 이 차량을 몰고 나가기로 했다.빠져나가는 길.차량을 직접 고르는 골드회원 이상 등급의 경우 여기서 한번 더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 그리고 업그레이드와 추가 구매 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여기서 영수증을 받다보니, 종종 제대로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천천히 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으니 내용은 꼭 살펴보는 것이 좋다.최종적으로 서류확인작업을 하는 직원.그리고, 모든 과정이 끝나면 나가게 된다.그리고, Q60 쿠페는 나름 마음에 드는 차였다. 내부는 뭔가 살짝 올드함이 느껴졌지만, 평소에 렌터카에서 빌리던 차량과는 다른 힘을 낸 덕분에 해발 3~4천 미터를 달리는 일정에 부담없이 달릴 수 있었다. 탈때는 몰랐는데, 덴버 일정이 끝나고 LA에서 쉐비 말리부를 모니까 차가 어찌나 안나가던지 ㅠㅠ.. 그리고, 평소엔 차에 대해 아무말도 않던 현지인들이 나 혼자서 이 차를 타고 다니니, 차가 좋다는 칭찬(?)을 했다. 이것도 좀 다른 경험인 듯.허츠 렌터카 홈페이지[바로가기] - http://www.hertz.co.kr허츠 미국 공식 선결제 예약 금액 보러가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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