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Posts
14 posts
엔조 마리 실크스크린 판화, 사과 그림 액자 다네제 밀라노(Danese Milano)
엔조 마리 포스터입니다. 정확하게는 실크스크린 판화입니다. 1963년에 디자인한 엔조 마리의 대표작 'Uno, la Mela(우노, 라 멜라)' 사과 포스터이고요. 버전은 두 가지예요. 지금 소개해 드리는 게 50*70cm 사이즈고, 더 큰 빅 사이즈는 112*112cm입니다. 빅 사이즈 포스터는 일전에 찍은 영상이 있으니, 위에 띄워드린 카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가이고, 이탈리아의 다네제 밀라노(Danese Milano)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명품 포스터', '명품 판화'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존재감 자체가 다르다고 보시면 되세요. 애플의 사과 로고가 1977년에 탄생했는데 엔조 마리의 사과는 그보다 훨.......

엔조 마리 빨간 사과 실크스크린 판화(정품 구별법) Enzo Mari Uno, La Mela 1963
엔조 마리(Enzo Mari) 빨간 사과입니다. 시중에 워낙 짝퉁이 많아서 정품 보기가 더 어려운 작품인데요. 이탈리아 Danese 다네제 밀라노에서 제작한 정품 엔조 마리 작품이고, 사이즈는 112*112cm입니다. 간단하게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보신 수많은 빨간 사과 디자인의 원조가 바로 이 사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포스터가 아닌 소장 가치가 높은 고가의 실크스크린 판화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고급 코튼지에 제작되었고, 잉크가 종이에 스며드는 게 아닌 쌓이는 느낌의 깊은 발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보시면 일반적인 종이가 아니라서 표면에 살짝 결이 들어간 느낌을 받으실 텐데, 이 부분이 실크스크린 특유의 디.......

벽 위에 핀 고독? 화이트 인테리어에 점 하나, 보리아나 디지털 판화
불가리아의 아티스트 보리아나 미하일로브스카(Boriana Mihailovska)의 디지털 판화입니다. 보통 그냥 보리아나 작가라고 많이 부릅니다. 일반 포스터와 디지털 판화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작가의 친필 사인' 유무일 거예요. 보리아나의 작품은 그런 면에서 소장 가치가 충분한 디지털 판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 35초대에서 작가의 사인이 있는 전면과 뒷면의 숨은 사인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복잡한 묘사 대신 강렬한 흑백의 대비, 그리고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보리아나 특유의 화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먹으로 그린 듯한 자연스러운 번짐, 혹은 종이를 거칠게 찢어 붙인 듯한 유.......

Boriana 보리아나 디지털 판화 고급스러운 대형 거실 그림 액자
불가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보리아나 작가의 신작 리뷰입니다. 작품명 'BOND' (유대, 결속)입니다. 보리아나 작가는 디지털 판화 위주로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 역시 작가의 친필 사인과 극소량만을 생산하는 작가의 스타일답게 한정된 수량에 아주 못된(?)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보리아나 작가는 미니멀하고 추상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분인데, 특히 단순한 형상으로 미묘한 감정을 끄집어내는 데 도가 트신 분입니다. 이번 작품도 딱 그렇습니다. 이 검은색 덩어리, 사람의 상반신을 추상화한 건데요. 얼핏 보면 세 명 같죠? 근데 자세히 한번 들여다보면, 세명이 아니고 다섯 명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로 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