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X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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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5. 해태눈깔 한방으로 경기는 멈췄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3년 6월 16일 | 
# 리즈는 공이 제법 긁히는 편이었어서 5회까진 자그마치 노히트를 시도중이었다.- 문제는 그러면 제구 난조가 늘어나는데 160짜리가 제구가 안되면... (그걸 위해 약간 아리송한 타구를 가볍게 에러로 골라주는 위엄. 덕분에 오지환은 에러 컨텐터를 위해 뛸 추진력을 얻었다) # 나이트도 팀내 에이스답게 나름 잘 관리해가며 팽팽하게 이끌어냈다.- 자팀 공격 리듬이 계속 병살로 끊기는지라 짜증도 났을꺼다. 자그마치 병살 3개였다.하지만 에이스란게 뭔가? 그럴때라도 버텨주는거다. # 5회들어 슬슬 힘에 부쳤지만 어떻게 1사 만루 상황을 틀어막고 김용의가 알게모르게 순삭된후광고본능의 별명많은 아저씨가 2구를 3루 앞으로 던지고김민성은 병살을 위해 2루 서건창에게로 공을 던지는데... # 경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