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네히비키

SNK 격게 월화의 검사 시리즈에 등장하는 히비키. 검술에서 소위 말하는 발도술을 사용하는데 기본기, 필, 초필 모두 발동이 빠르지만 빗나갔을 때 딜레이가 굉장히 크다. 이 때문에 잘 써야 평타, 못쓰면 망캐인 캐릭터지만(물론 잘하는 이에겐 뭘 해도 축캐지만) 순전히 캐릭터성 탓인지 인기가 좋다. 검 제작 장인인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만든 검을 2편에서 신 캐릭터인 세츠나가 사용하게 되고, 이후 아버지가 죽자 죽음의 원인이 세츠나에게 있다고 판단하여 그를 쫓는 것이 기본적인 스토리…… 인데, 엔딩이 두 개가 존재한다. 일반적인 승리포즈 검사? 칼만 들면 죄다 검사야? 이걸로 된거죠, 아버지? 돌아가고 싶어… 세상을 좀 더 알고 싶어요… 우엣취! …후후 이상은 일반적인 승리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