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영-수현은 진짜 내가 심하게 물고 빨았던 케미 터지는 럽라.... 였었었었었었다..... 12화 까지..13/14화에서 스토리상으로 꽤 굵직한 떡밥들이 회수 됐는데 단 한가지....해영-수현 럽라 떡밥은 아주 진흙발로 쟈근쟈근 이겨서 갖다 버림...나능 갓은희의 손끝에서 자늰하게 농락당했댜...☆ 캐영-수현 라인을 물빨했던 건 단지 남녀케미 때문만은 아니었다. 짠물이 지하 암반수부터 솟구쳐 오르는 우리 바캐영이. 유일하게 인간적인 애정을 줬던 형은 최악의 방법으로 죽고.좋아했던 여자애는 납치당해서 죽었는데 아무도 자기 말 안들어주고.그렇게 마음이 긁히고 엎어지고 깨져도 누구 하나 안아주는 사람 따듯한 말 걸어주는 사람 없이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벌어진 채로 아물지 못한채 그대로 몸만 커버린 바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