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개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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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시점이 꼬였을 때
격주로 회사 이야기를 에세이로 쓰고 있다. 첫번째, 피쳐폰 개발 회사에서의 김부장님 이야기. 두번째, 온라인 게임 회사에서 30살이 되던 순간의 이야기. 세번째 회사를 앞두고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이렇다할 에피소드가 없기도 했고 너무 짧게 다닌 회사이기도 하다. 삶에서 의미는 분명히 있는 시간이었지만 막상 쓰더라도 재미는 없을 것 같았다. 쓸까 말까 고민하며 노트북으로 화상 미팅에 접속했다. 삼성에서 운영하는 모 기관 프로젝트 멘토링을 하기 위해서였다. 잠시 후 나는 멘붕에 빠지기 시작했다. 분명히 기획 멘토로 등록되었다고 들었는데, 멘티 전원이 프로그래머였고, 기술적인 질문이 들어왔다. 게다가 게임 개발에서 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