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갤럭시S

다자이 오사무도 있고 해서다자이 후텐만구인줄 알았음.　 진작 열장씩 올릴껄..　하카타 역은 꽤나 큰 역인지라 아니나다를까 가자마자 꽤나 헤메기 시작.　 다자이후를 가려면 일단 하카타 역에서 텐진 역으로 가야 하고요기까지는 공항철도로 가도 그만 뭐로 가도 그만이지만여기서 니시테츠 텐진 오오무타(大牟田）행 특급열차를 타고후츠카이치(二日市) 역에서 내려서 다시다자이후(大宰府)행 보통열차를 타고 가야 하는 복잡한 일정이었기 때문에... 가기 전에 미리 요런 좋은 게 있는 걸 알아뒀기 때문에 덥석 샀다.　텐진 <-> 다자이후 왕복티켓에 카사노이에 에서 말차세트를 먹을 수 있는조은 티켓이 1000엔인지라...　역무원 아저씨께 물어물어서 가서 쿨하게 일곱장 끊고요건 지하철같은 쿠폰 스르

제목이 길어지니 다자이후는 짤라야지 ㅎㅎ 사실 쿠시다 신사는 숙소에서 좋나게 좋나 가까운데도안 가려고 했는데..　그건 신사 여러 번 가본 우리 생각이고어른들께선 한번도 못 보셨으니당연히 갔어야 했을 듯.　어차피 밥 먹으러 가는 길에 들러서 갔지만..　카메라는 충전시키느라 3G랑 와이파이 등등이 꺼져 있으면 배터리가 진짜 무섭게도 줄어들지 않는 갤스가 많이 활약을 해 주셨음.　하여간 　공장 견학 하고 바로 요런 식으로 횡단보도 건너건너 쿠시다 신사로 갔음.　쭉 둘러본 후 살짝 걸어서 점심..　다케시타 역에서 하카타 역 가는 열차 기다리는 중.진짜 안 오드라...그래서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아이스크림 뽑아서 먹음.　　이게 크런키　 　찰떡아이스 같은 것　 이 날은 날씨 기가 막히게 좋았다. 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