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카세트 테이프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음악듣기, 어학학습 교재는 당연하고, 동화책도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해서 팔았습니다. 심지어 만화영화도 테이프에 녹음해서 팔았기에, 그걸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태권V 같은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본 기억은 없는데. 기억하는 이유). 요즘은 어떨까요? 아무래도 많이 달라졌을듯 한데요. 오늘 소개하는 요토 플레이어는, 그런 책 읽어주는 기능에 특화된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듣고 싶은 책 카드를 스피커에 끼우면, 그 책을 읽어줍니다. 장점은? 스마트폰이나 유튜브와는 다르게 아무거나 듣거나 볼 수 없다는 거죠. 실은 2017년에 인디고고에서 펀딩에 성공했고, 디자인을 바꿔서 2020년에 새로 나온 제품입니다. 기능은 아까 말한 책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