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프린세스

하루카쨔응이 얀데레라니 버틸수가 없다. 이게 다 내여귀 때문이다! 절대 용서못햏!!

처음에 못 구해서 어쩌나 해서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만, 어찌저찌해서 결국 손에 넣었습니다. 04년에 스토리상의 완결(?)을 내고 더 이상 볼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그 작품, 시스터 프린세스의 이후 이야기를 간략하게 다루고 있는 Sister Princess ~ Brother's Day ~ 입니다. 이런 식의 이후 이야기를 다룰 때에는 보통 원래 작가와 다른 사람이 손을 댄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일러스트와 글 모두 원작 전개때와 동일한 텐히로 나오토 씨와 키미노 사쿠라코 씨에 발간처도 미디어웍스! 그야말로 공식적인 뒷얘기라는 것입니다. 제목인 오빠의 날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으로만 접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여동생이 오빠와 만나는 단 하루를 뜻합니다. 소설에서는 이 날을 제외하면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