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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8월 30일 |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버스 정보배틀트립 95회에서는 김신영 씨와 미미 씨가 교토 여행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번에는 방송에서는 간략하게 소개가 되었던,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 역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려고 하지요.“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해서 여행할 수 있는 간사이 지방”우리나라에서 일본 교토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간사이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일 것입니다. 교토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공항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간사이 공항은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의 간사이 지역을 여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관문 공항이랍니다.▵ 배틀트립에서 간략하게 소개된 버스“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 역으로 가는 버스”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오사카로 들어가서 오사카를 둘러보고 난 후, 교토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고, 오사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교토로 이동할 수 있기도 한데요.방송에서는 일본 교토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이었기에, 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바로 “교토 역”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들이 이용한 서비스는 “KANSAI AIRPORT TRANSPORTATION ENTERPRISE”라는 서비스였지요.“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버스 시간과 요금”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들어가는 버스 소요 시간은 약 90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교통 사정에 따라서 도착 시간에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그리고 금액은 간사이 공항과 교토 역 기준으로 성인 기준으로 2,550엔, 어린이는 1,280엔입니다. 한화로는 성인은 약 25,000원, 어린이는 12,000원 정도가 되겠네요.“왕복권을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다.”혹시나, 같은 버스를 이용해서 교토로 가서 다시 간사이 공항으로 돌아오는 경우라면, 왕복 승차권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왕복 승차권을 구입하면 성인 기준으로 4,180엔인데, 이는 편도 승차권을 두 번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하지요.이 왕복 승차권은 첫 번째 승차일로부터 14일간 유효하다고 하니, 14일 이내에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왕복 승차권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버스 시간표”버스 시간표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간사이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의 승차 시간이 조금 다르답니다. 버스는 1터미널 보다는 2터미널에 더 많이 있네요.2터미널을 기준으로는 6:10에 첫차가 시작해서, 약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는 편인데,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는 배차 간격이 조금 긴 편입니다.간사이 국제공항 ☞ 교토 역 버스 운행 시간표 : http://www.kate.co.jp/kr/timetable/detail/KY“교토 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돌아오는 경우, 지정 좌석제”공항에서 교토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특별히 표를 예매하지 않고 버스에 탑승할 수 있지만, 간사이 공항으로 들어가는 버스의 경우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예약을 하는 방법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데요. 전화를 통해서 예약을 하거나, 버스 예약센터에서 예약을 할 수 있는 듯 하지요.그리고,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되는데, “핫샤오라이넷”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화번호와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게이한 버스 예약센터(9:00 - 19:00) : 075-682-4400핫샤오라이넷 링크 : https://www.keihanbus.jp/highway/howto/reserve/여기까지,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 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버스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회사명 : 간사이공항교통주식회사(KANSAI AIRPORT TRANSPORTATION ENTERPRISE Co. Ltd본사 위치 : 〒598-0048 오사카부 시즈미사노시 린쿠 오라이키타 2-12전화번호 : 075-682-4400홈페이지 : http://www.kate.co.jp/kr/배틀트립 김신영 & 미미 교토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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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7월 24일 |
![캐나다 여행 #16 - 시내에서 747 공항버스타고 몬트리올 국제공항 가기](https://img.zoomtrend.com/2019/07/24/img.png)
캐나다 여행 #16 - 시내에서 747 공항버스타고 몬트리올 국제공항 가기
몬트리올은 시내에서 747 공항버스를 타면 손쉽게 몬트리올 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으므로 엄청 편리하다. 거기다가 1일권($10), 주말권($13.75), 3일권($19) 모두 이 공항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공항 왕복비용 뿐만 아니라 몬트리올을 여행하는 대중교통 비용도 많이 줄일 수 있다.
다만, 버스정류장에서는 패스를 판매하지 않으므로 지하철역 혹은 공항에서 미리 구입해야 한다.
747버스가 서는 정류장. 크게 747이라고 쓰여있으므로 놓칠 일은 별로 없다.
몬트리올 국제공항 행 747 버스 루트. 몬트리올의 중심가를 거의 다 지나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도착한 747 버스.
그러면 미리 구매한 티켓을 찍고 탑승하면 된다. 버스 내에서는 구매가 가능하나, 지폐를 받지 않고 순수하고 동전으로만 지불해야 하므로 가능하면 사전에 미리 티켓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항으로 가는 버스 답게, 3층으로 된 짐을 싣는 공간도 있다. 물론 사람이 많이타면 짐을 실을 공간이 없어서 그냥 자기 앞에 잡고가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버스가 그래도 꽤 자주 있는 편이므로 일찍만 움직인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
747 버스 내부.
시내에서 출발해 약 35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몬트리올 국제공항. 사실 이날은 여기서 비행기를 타는 건 아니고, 렌터카를 픽업해서 토론토까지 여행 예정이다. 그러면, 간단하게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티켓 판매 기계에서 먼저 왼쪽 아래의 영어(English)를 누르고, 오른쪽의 티켓 없음을 눌르면 구매 화면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원하는 패스를 선택하면 된다. 1일권 $10, 주말권(금 오후4시~월 새벽5시) $13.75, 3일권 $19. 대중교통을 몇번만 이용해도 절약되는 금액이 많다.
그 다음 몇장을 구매할 지 선택하고, 최종 지불을 하면 된다. 현금으로 지불할지, 카드로 지불할지 선택 후 최종적으로 지불하면 완료.
이번에는 현금으로 구매했지만, 카드로 구매해도 가격이 같다. 구매가 끝나면 이렇게 머신에서 티켓이 나오게 된다.
몬트리올 국제공항.
747 공항버스에서 내리는 정류장.
몬트리올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가고자 할 경우, 이곳에 줄을 서서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물론, 사전에 티켓을 머신에서 구입해야 하는 것은 필수.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