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게임이 흥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대우가 많이 나아졌다고 하죠. 좋은 일이긴 합니다, 그림도 많이 볼 수 있게 되고! 개인적으로 밀리언아서에 시간을 많이 뺏길 정도로 소셜게임을 많이 하고(다양하게 한 건 아니고), 실제로도 이쪽 게임에 흥미도 많고 개발에도 발을 걸치고 있긴 한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금 게임업계에선 화두인 장르이기도 하구요. 요즘 대세이다 보니까 소셜게임으로 게임을 접하게 된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옛날 플스로 게임계에 입문했던 사람들처럼, 라이트유저라고 불러야겠죠? 어쨌든 그런 라이트유저들의 인식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블로그 글이 하나 있길래 소개. 시작하며 나와 어느 (매우 극단적인)고등학생과의 대화를 소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