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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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검술 이데아의 공포 :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면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난 다음 특정 유파의 단어나 용어 개념등은 필요없고 여러 유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본질적인 무엇만 알고 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다. 가령 존하우 샤이텔하우 / 스콸람브라또 펜덴테 라는 단어를 알 필요도 없이 그냥 팔방베기라는 것만 알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보편 검술의 이데아에 접속해서 내가 필요한 것만 뽑아 쓰면 그만이지 어떤 역사적 틀이나 형상에 구애받을 이유가 없다고 하는 것인데... 이런 사람은 생각외로 매우 많다. 심지어는 우리 그룹의 수장인 존 클레멘츠도 이런 격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는 피오레와 리히테나워류는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하며 또한 존하우나 샤이텔하우 같은 독일어 단어를 쓰는 것도 꽤나 백안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