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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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 맞이 대전 행사 종합, 이거 하나면 정리 끝~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2월 28일 |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 대전 역시 1919년 3월 16일 인동장터와 유성장터에서 독립 만세운동의 불꽃이 올랐습니다. 또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언론인으로 활동하신 단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한 순국선열의 넋이 숨쉬고 있습니다. 3·1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 5월, 현재의 중구 중촌동에 만들어진 대전감옥소는 사상범감옥으로 지정돼 도산 안창호와 몽양 여운형, 심산 김창숙 선생 등 유명한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수많은 정치범들이 갇혔던 곳입니다. 자랑스런 독립운동사가 흐르고 있는 우리 대전에서도 가슴 벅찬 여러 행사와 전시, 공연이 열립니다. 그 소식을 모아 모았습니다. 하나. 1919 대한독립단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1919명의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전의 만세 함성이 스카이로드에서 울려퍼집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곳곳에 숨어있던 배우들이 나타나면서 릴레이로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합니다. 그리고 운집한 시민들에게도 선언문을 배포하고 낭독이 끝날 무렵, 애국가를 합창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시 : 3월 1일(금) 오후 5시 장소 :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행사내용 :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대한독립만세, 그 날의 함성' 연주, 아리랑(또는 애국가) 합창, 대한독립만세 삼창, 성악 앙상블,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 문의 : 대전광역시 ☎ 042) 120  둘.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2018년 제99주년 3·1절 기념식 [사진출처 : 대전광역시청 누리집] 대전시청에서는 애국지사와 유족, 기관 및 단체, 시민, 학생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엽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정완진(92세) 애국지사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시립무용단의 3.·1절 기념공연 '천고', 청소년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이 함께합니다. 그리고 낮 12시를 기해 대한독립만세 문구가 디자인된 클래퍼를 펼치며 참여한 시민 모두가 만세삼창을 연출할 예정이라니, 가슴벅찬 현장이 될 겁니다. 일시 : 3월 1일(금) 오전 10시 40분 ~ 오후 12시 장소 : 대전시청 2층 로비 1부 식전행사 :  팝페라와 독립군가· 민중의노래 공연, 신채호 선생 및 3.·1운동 100주년 영상 상영 2부 본행사 :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12:00 정오) 셋.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1919 대전감옥소 옛충남도청에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919 대전감옥소 특별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일제 강점기 대전감옥소(이후 대전형무소로 개칭)의 규모와 시설 등을 알아 볼 수 있는 형무소 대형 모형이 설치되고요. 당시 제작된 건축도면을 통해 대전형무소의 건립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해 문화재로 지정된 대전형무소 수감자들의 수형기록카드도 소개됩니다. 기간 : 3월 1일(금) ~ 6월 30일(일)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 관람료 : 무료 문의 : 대전시립박물관 ☎ 042) 270-8600 넷.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기념 100인전 중구문화원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대전시 문화예술인이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엽니다. 딱 일주일 동안만 열리는 전시인 만큼, 꼭 들러보세요. 기간  : 2월 28일(목) ~ 3월 6일(수) 개막식 : 2월 28일(목) 오후 4시 장소 : 대전중구문화원 갤러리 J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대전중구문화원 ☎ 042)256-3684   다섯.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 독립운동가의 거리로 재탄생할 옛충남도청 뒷길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나라사랑 캘리그래피, 3·1절 퀴즈, 독립운동가 배너전시 및 포토존이 설치되고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 시대의 사상과 종교, 환경문제 등 모든 것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 홍익정신을 체험하고 우리의 뿌리와 얼을 되새기시길 바랍니다. 일시  : 3월 1일(금) 오전 9시 30분 ~ 오후 12시 장소 : 옛충남도청 뒷길 독립운동가의 거리 행사내용 : 기념식, 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독립군 노래부르기, 애국시 낭송, 독도 플래시봅, 축하공연 등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중구/대전국학원 문의 : 대전국학원 ☎ 042) 822- 9858 여섯. It's Daejeon 3·1절 자전거대행진 3·1절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저탄소·녹색성장의 원천인 자전거 타기를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자전거대행진이 개최됩니다. 예전에 저희 가족도 참가했는데요. 저는 참가에 의의를 두고 중도포기할 뻔 했는데 아이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완주했답니다. 일시 : 3월 1일(금) 오전 11시 (식전행사 10시 30분) 장소 : 엑스포시민광장 코스 : 엑스포시민광장 - 충남대 - 자운대 - 전민동 - 엑스포시민광장 참가자 혜택 : 참가비 무료, 간식 및 자전거용 태극기 증정 행사내용 : 기념행사, 자전거 퍼레이드(19km), 경품추첨 시상 : 행운권 추첨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충청투데이 문의 : 충청투데이 ☎ 042)380-7074   일곱. 과학기술 미래 100년 선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인 가족들과 대전시민들이 모여 과학기술 미래 100년을 선언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미래향해 꿈 쏜다', '과학소망을 우주로', '우리가 그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별행사가 열리고 과학도시에서 탄생한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등의 최신 기술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일시 : 3월 1일(금) 오후 1시 ~ 2시 30분 장소 : 국립중앙과학관 나로호 모형 앞 행사내용 : - 1부 특별행사 > 에어로켓 만들기, 로켓에 소망꽂기, 태극기 완성하기 - 2부 본행사 > 과학기술 미래 100년 희망 선언,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등 시연 문의 : 국립중앙과학관  ☎ 042) 601-7979 여덟. 대전 3·1 평화행동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1일 오후 2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대전 3·1 평화행동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기념대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평화나비대전행동이 주관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피해입은 위안부와 강제징용 노동자 어르신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배상 요구, 친일 잔재 청산에 대한 대전시민의 의지를 모으고자 합니다. 일시 : 3월 1일(금) 오후 2시 장소 : 평화의 소녀상 앞  주최/주관 : 3·1운동 100주년기념대전추진위원회/평화나비대전행동 문의 : 사)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 042) 223-0615   아홉.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는 특별한 연주에 빠져보세요.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장중한 국악관현악 선율이 돋보이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일시 : 3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관람료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등급 : 8세 이상 관람가능 연주곡 : <공무도하가>,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가야송>, <세계음악시리즈>, 오페라 <청> 등 문의 :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 ☎ 042) 270-8500  열. 유성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 2018년 유성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 [사진출처 : 유성구청 소식지 (더좋은 유성/이훈희기자)] 유성장터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지족리의 이상수와 이권수 형제가 벌인 만세운동입니다. 두 형제는 마을 한복판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유성시장으로 나가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했으며, 3월 31일과 4월 1일에는 낫과 가래를 들고 유성 헌병 주재소를 습격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본 헌병의 발포에 의해 1명이 숨지고 많은 이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인동장터 만세운동과 함께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시: 3월 29일(금) 오전 11시 장소 : 유성시장 장터공연장 행사내용 : 장터만세운동 재연 및 만세삼창 주관 : 유성구(유성구문화원) 열 하나.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 행사 2018년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 행사 [사진출처 : 동구청 누리집] 1919년 3월 16일 인동장터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만세운동이 펼쳐졌습니다. 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일(화),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날 행사는 독립의 횃불 릴레이, 독립만세 가두행진과 함께 여러 가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횃불 릴레이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대전역-만세로 광장에 이르는 1.5km 구간을 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 예년과 달리 날짜가 늦춰진 것은, 국가보훈처의 「3.1만세운동 재현-독립의햇불, 대전시릴레이」행사에 함께하기 때문이라네요. 일시 : 4월 2일(화) 오후 2시 ~ 4시 장소 :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 대전역 - 인동 만세로 광장 행사내용 : 환영 문화행사, 햇불 봉송, 인동장터 문화행사 등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동구(동구 문화원) 문의 : 대전동구청 ☎ 042) 251-4114 여러분의 3·1절 100주년은 어디에서 보내실 예정이세요? 옛충남도청 뒷길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에 참가하고, 대전근현대전시관의 특별전 <1919 대전감옥소>와 중구문화원의 특별전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기념 100인전>를 본 후, 원도심에서 맛있게 점심을 드세요. 그리고 오후 5시 으능정이거리에서 <1919 대한독립단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으로 100년 전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이어가도 좋겠죠?   

삼일절 100주년 가볼만한곳 대전 뿌리공원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2월 28일 | 
대전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 특별전시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서 독립운동가 33인의 성씨자료, 관련족보, 효 정신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주제로 한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참혀한 분들의 족보를 살펴볼 수 있고요. 자신의 뿌리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어 부모님을 생각하며 '효'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뿌리공원은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유일한 곳입니다. 전통적인 유교사상의 영향속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효와 뿌리를 테마로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는 것이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주차장도 비교적 잘 되어 있어,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면 바로 뿌리 공원과 한국 족보 박물관이 있습니다. 무료로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6시~오후10시, 동절기에는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개장합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입니다. 휴관일은 월요일, 설,추석당일입니다. 뿌리공원은 일반적인 공원처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잔디밭을 갖추고 있어 봄이 되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상화한 뿌리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요. 나들이도 하고 체험학습도 할 수 있는 효문화 교육의 산실이죠. 1층 기획전시관에는 독립운동가의 족보와 뿌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보면 좋은 체험 학습이 될 것입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2010년 4월 17일에 개관 한 박물관으로 건축면적은 956.01㎡이고 특벽전시관을 비롯하여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 1전시실에는 족보의 체계가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에는 족보의 간행, 족보의 역사, 족보의 세계, 체험공간의 장이 순서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언제 족보가 만들어졌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모든 성에는 시조가 있습니다. 그 시조에서 작하여 성씨의 탄생 및 본관의 내력과 더불어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족보의 체계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족보의 간행은 시대의 변화아 인쇄술의 발달로 인해 족보 만드는 방법은 다소 달라졌으나, 일반적으로 족보편찬위원회에서 문중인원에세 통보하여 원고를 수집한 후 정리, 교정, 인쇄, 제본의 단계를 거쳐 만듭니다. 그리고 족보의 역사를 살펴보면요. 조선시대 이전에도 족보는 존재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책 형태의 족보가 남아 있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비명이나 묘지명을 통해 당시에도 가계기록이 존재했을 것으로 학자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족보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왕실족보, 사가족보, 특수족보 등 다양한 독보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5전시실에서는 나의 친족 계산하기, 조선시대 관직놀이였던 승경도놀이, 136개 문중의 성씨 내력과 성씨 조형물을 찾아볼 수 있는키오스크와 디오라마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았는데요. 족보 조형탑 뒤에는 우리성씨의 족보를 만들고 여기에 탑을 세우고 하는 일들을 진행한 사람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습니다. 나의 족보 조형물은 어디에 있는 지 한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것 같습니다.

3·1운동 100주년 이벤트! '항거-유관순 이야기' 영화 관람 신청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2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