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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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라시키 / 구라시키 미관지구 #7)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 최고의 상점거리. 아름다운 운하의 길을 따라 걷는 도보 여행

(일본 구라시키 / 구라시키 미관지구 #7)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 최고의 상점거리. 아름다운 운하의 길을 따라 걷는 도보 여행

아... 이 광고만 봐도 일본의 여름 무더위가 얼마나 살인적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본은 땅이 넓기 때문에 각 지역별 기후의 차이가 꽤 큰 편이기는 합니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도시들은 대체로 한국보다 더 무덥습니다. 사계절 날씨가 한국과 비슷하기는 한데 여름 날씨는 좀 더 괴로운 느낌이랄까... 그런데다 일본은 한국보다 태풍도 자주 옵니다. 한국 쪽으로 오다가 못 올라오고 우회전해서 일본 열도를 관통하는 때가 꽤 많죠. 제가 방문한 7월 초의 오카야마도 매우 더웠습니다. 실제 기온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 날씨였어요. 그래서 7월 초에 와도 이 정도인데 8월에 오면 난리가 나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 요.......

(영국 브라이튼 / 브라이튼 도보 여행 #1) 영국 남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양도시. 브라이튼을 뚜벅뚜벅 <주빌리 도서관, 브라이튼 워 메모리얼, 브라이튼 돔>

(영국 브라이튼 / 브라이튼 도보 여행 #1) 영국 남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양도시. 브라이튼을 뚜벅뚜벅 <주빌리 도서관, 브라이튼 워 메모리얼, 브라이튼 돔>

브라이튼의 대표적인 공공 도서관인 주빌리 도서관(Jubilee Library)입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갑자기 이 도서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온 김에 한국과 관련된 책을 좀 찾아보기로 했죠. 많지는 않겠지만 아마 한국을 다룬 책이 몇 권 있기는 할 거예요. 영어로 된 책을 뒤적뒤적하던 저는 세계적인 관광 가이드북인 론리 플랫이 만든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전세계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책인 것 같아요. 저는 서양인들이 만든 책에 등장하는 한식당을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한식은 한국 사람이 평가해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안타깝게도 이 책에 사진.......

(강원 동해, 강릉 / 논골담길, 월화거리) 동해와 강릉을 대표하는 도보 여행길. 동해 묵호의 논돌담길. 강릉역 인근의 월화거리

(강원 동해, 강릉 / 논골담길, 월화거리) 동해와 강릉을 대표하는 도보 여행길. 동해 묵호의 논돌담길. 강릉역 인근의 월화거리

'바람앞에 내어준 삶, 아비와 남편 삼킨 바람은 다시 묵호언덕으로 불어와 꾸들꾸들 오징어, 명태를 말린다. 남은 이들을 살려낸다. 그들에게 바람은 삶이며 죽음이며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간절한 바람이다.' 이 시의 내용이 논골담길이 있는 마을의 역사와 의미를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방문하는 곳이 되었습니다만 사실 논골담길은 이곳 마을 사람들의 고된 일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논골담길을 방문하시면 아름다운 경치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마을 사람들이 작품을 통해서 들려주는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져보시라고 권하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