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입구역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공항철도 갈아타는 통로 초입에 디지털 액세서리를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사실 임대 형식으로 온갖 덤핑 매장이 번갈아가며 들어오는 자리인데요. 여기서 구입한 아이폰 SE 2세대 케이스입니다. 원래는 아이폰 7 전용으로 나온 케이스입니다만- 가격이 500원이라서, 안맞으면 재활용(--;)이란 생각으로 몇 개 집어 들었습니다. 다행히, 당연히, 딱 들어맞습니다.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랩씨에서 나온, 아이폰 SE 2세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500원에 팔리는 아이폰 7케이스입니다. 색상은 위 케이스 뒷면에 표시된 것처럼 여러 종류가 있는데, 파는 곳에선 각각 2종류(블랙, 클리어)만 파는 듯. 종류는 두 가지. 다이아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