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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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LG·두산 제치고 KT? 김현수가 직접 풀어낸 '이적 오해'와 결정적 한마디
prologue 선수가 익숙한 유니폼을 벗는 순간에는 늘 묘한 감정이 따라붙는다. 김현수의 선택도 그랬다. 열혈팬은 아니더라도 두산에서 오래 뛰던 모습 덕분에 '혹시 원클럽맨으로 남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KT행 소식이 한순간 낯설게 다가왔다. 하지만 시상식장에서 그가 직접 털어놓은 이야기들을 들으니, 그동안 떠돌던 오해들이 조금씩 정리되기 시작했다. 37세 베테랑이 여전히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다는 마음, 더 오래 뛰고 싶은 의지, 그 선택의 이유가 묵직하게 다가왔다. 이제 그의 결정이 가진 의미를 차분히 되짚어볼 차례다. 1. "돈 때문?"이라는 오해, 김현수가 먼저 끊어냈다 이번 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