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법화사 (정보는 여기를 클릭) 서귀포에 있는 아담한 사찰이다. 주차공간 충분히 있고 계단이나 오르막이 없어서 서너살 아이와 산책하러 다녀오기 좋았다. (법당 올라가는 곳에만 계단이 있음) 새소리 들으며 배롱나무 꽃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절로 행복해졌던 기억.. 규모가 작고 화려한 볼거리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들리는 것보단 근처에 왔다가 잠시 산책하러 방문해야 만족도 클 것 같다. 그리고 앉아서 쉴만한 그늘이 없으니 너무 더운 날을 피하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