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사실은 ‘프로듀스 101’을 보다가한번 프듀 출연한 멤버 전원에게제가 쓴 자작 노래가사와 시놉시스(단막극) 그리고뮤비 시나리오를 보내볼까 생각해봤었습니다. 그래서 자작 노래가사 약 30편, 단막극 시놉 십여편뮤비 시나리오 세편까지 해서...준비를 해 봤는데 근데 이걸 막상 인쇄를 하려니 그 분량과 비용이 장난 아니더군요 노래가사도 한편당 평균 A4 1-2장 분량이고시놉과 뮤비 시나리오도 대략 5-6장 많게는 열장 가까이되는것도 있으니 그러다보니 1인당 보내야할 원고 분량이평균 60-70매 정도 되더라구요 한 멤버수가 6-7명 정도 되는 아이돌이나 걸그룹에 보낼때는그래봤자 한명당 60-70매 정도 분량 원고라도A4 용지 300-400매 정도밖에 안 되지만 프듀 101명 전원한테 보내려니 A4용지

판소리 역량은 차치하고 모든게 뚝뚝 끊어져있어 마치 시놉시스만을 영상으로 구현한 듯한?? 단문만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 영화라는 인식이 안들정도 수지나 판소리 등 매력적인 요소들에 관심이 가더라도 비추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관객수가 적게 나올만 하더군요. 이종필 감독이던데 연출보다 배우로서 필모가 더 많은게 특이한~ 그렇다고 아예 첫 장편도 아니고;; 그래도 단편적으로 빛나는 장면이 없는건 아닌데....후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채선 역의 배수지 본래도 시원한 남성적인 상이 살짝 있기 때문에 남장복장도 잘 어울리는데 분량도 적고;; 판소리 역량도 좀....;; 그래도 감정선만이라도 어떻게 잘 끌어갔다면 모르겠는데 쓸데없는 점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