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음양철

Category
아이템: 동방음양철(19)
포스트 갯수19

파판11 의 두 영웅 중 한명인 남자를 차지한 소녀, 미즈하시 파르시

By 낙엽도의 섬광 | 2013년 3월 23일 | 
파판11 의 두 영웅 중 한명인 남자를 차지한 소녀, 미즈하시 파르시
미즈하시 파르시. 동방지령전 2면 보스로 등장했던 환상향의 소녀. 질투의 다리공주. 하지만 불과 2면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동방음양철/동방유정천 팬들은 2ch 파판11 실황 스레의 양대 영웅 중 한명인 더러운 닌자를 차지한 그녀를, 브론트씨를 차지한 소녀 레이무와 함께 동방유정천의 준 히로인급 캐릭터로 기억합니다. 이 얘기를 하려면 먼저 동방음양철에서 환상들이한 두 남자, 2ch 파판11 실황 스레의 양대 영웅인 브론트씨와 더러운 닌자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브론트씨 (오른쪽) : 나이트로서 높은 긍지를 가진 최강의 메인방패.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싸움에서 단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으며, 동료를 구하기 위해 때로는 무모한 짓도 서슴치 않고 그 어떤 강한 적이 달려들어와도 망설임 없이 동료

새삼스럽게 드는 생각이지만

By 낙엽도의 섬광 | 2013년 3월 20일 | 
새삼스럽게 드는 생각이지만
도대체 국내 동방프로젝트 팬들은 지금까지 동방음양철 같은 명작을 번역 안하고 뭐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동방프로젝트에 관심 끈 상태에서 니코동에서 배틀스피리츠 관련 영상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동방투혼철이라는 작품을 통해 동방음양철을 알게 되고 동방프로젝트를 NL로 흥하게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에 급끌려서 빠진건데 그게 2011년의 일입니다. 근데 동방음양철은 2008년 12월부터 연재가 시작된 작품이고, 최종화는 2011년 말에 올라오긴 했지만 2010년 1월에는 본편이 이미 거의 다 올라온 상황이었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잘 만든데다가 풍부한 팬아트와 3차 창작물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작품이라면, 게다가 2009년에 이미 거의 다 올라온 작품이라면, 당연히 이미 국내에서 누군가가 번역했을 거

동방음양철 레이무♡브론트씨 커플링의 대승리는 '2828' 의 대승리

By 낙엽도의 섬광 | 2013년 3월 17일 | 
동방음양철 레이무♡브론트씨 커플링의 대승리는 '2828' 의 대승리
번역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보는 글. 동방음양철이 2011년 말에 완결이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레이무♡브론트씨 커플링과 블루레이 가족의 해피 네버엔딩 대승리로 끝나긴 했지만, 막상 동방음양철 초중반 연재분을 보면 딱히 제작자분이 대놓고 레이무♡브론트씨 커플링을 밀어준 흔적을 찾기가 힘듭니다. 단지 '은근하게', '2828' 한 분위기로 밀어줬는데, 팬들이 이걸 굉장히 맘에 들어했다는 거죠. * 2828 : 일본 네티즌들은 '니야니야(히죽히죽 웃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 라고 읽으며, 주로 사랑스럽고 잘 어울리는 커플이 은근히, 보는 이들을 간지럽게 하면서 훈훈하게 노는 장면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 음양철의 인기 덕분에 지금은 픽시브에서 브론트씨가 린노스케를 압도적으로 밀어내고 레이무

동방음양철(東方陰陽鉄) 본편 번역 모음 Part 3

By 낙엽도의 섬광 | 2013년 3월 9일 | 
동방음양철(東方陰陽鉄) 본편 번역 모음 Part 3
동방음양철은 RPG츠쿠르로 제작된 동방프로젝트x파이널판타지11 의 콜라보레이션 2차 창작 영상으로, 니코니코 동화에 연재된 동방프로젝트 관련 2차 창작물로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의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며, 동인문화나 동프 2차 창작물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연재된 총 46화의 동방음양철 본편 영상은 현재 전부 재생수 10만 건을 넘어가고 있으며, 니코니코 동화에는 현재 동방음양철의 2차 창작물을 뜻하는 '동방유정천' 이라는 태그로 검색되는 2차 창작 영상이 현재 무려 7200건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Part 2 올렸을때 7100대였는데 한달동안 또 140건 정도가 추가됐습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