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컬리컬킨

작년에 온 가족이 파리로 떠나던 와중에 홀로 남겨져서도둑들에게서 집을 혼자 지켜야 했던 케빈. 올해는 온 가족이 플로리다로 떠나는 와중에혼자 비행기를 잘못 타서 뉴욕으로 가게 된다. 한편 케빈이 혼자 간 뉴욕에는 작년에 케빈네 집을 털다 감옥에 간물바다파(더빙판 기준으로는 싹쓸이파) 도둑들이 탈옥해서 와 있었는데... ---------------------------------------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본 1편에 이어서 1년여만에 본 2편. 물론 세번째인가 네번째인가 보는 것이고마지막으로 본건 학부때였으니 15년쯤 전인것 같다. 이어서 보지 않은것은 플롯이 1편과 2편이 거의 같기 때문에이어 보는건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아무래도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봐야 제맛이기

시카고에 살고 있는 맥칼리스터씨네 식구는파리에 사는 삼촌 집에 초대를 받아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기로 한다. 대가족인 맥칼리스터 일가가 여행 준비를 하는 동안형인 버즈에게서 괴롭힘을 당하다 싸움을 벌인 케빈은억울하게 엄마에게 혼나고 독방에서 혼자 자게 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가족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빌고 잠든 케빈의 소원 덕택이었는지늦잠을 잔 맥칼리스터 일가는 케빈을 빼고 파리로 떠나게 되고 많은 가족들이 휴가를 떠나 빈 마을에"싹쓸이파" 도둑 두명이 나타나는데... ----------------------------------------------------- 초등학교때 한번, 고등학교때 한번,그리고 이번에 봤지만 여전히 기억이 생생했던 작품. 그래봐야 세번째 보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