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떠나기는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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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힐튼호텔/ 중식당 실크로드
토요일 아침 아무 계획없이 놀러가자~ 그러고 짐을 싸기 시작... 호텔 없으면 민박을 잡을 생각이었기에 수건에 샴푸린스바디샴푸 등등 당장 폭발할 것 같은 트렁크를 짊어지고 출발~ㅋㅋㅋ 우리의 목적지는.. 얼음골 사과를 먹겠다는 이유로 밀양을... 황남빵을 먹겠다는 이유로 경주를... 합리적이다 ㅋㅋㅋ 밀양을 거쳐 트렁크에 사과 한 상자 싣고 경주에 도착한 시간 네 시. 일단 여기저기 전화문의 시작. 일단 1순위였던 라궁도 현대호텔도 모두 마감되고ㅜㅜ (라궁은 몇 주 전에 예약해야 한단다. 석식까지 포함된 온돌방이라니 궁금해!!ㅠㅠ) 코모도호텔은 거의 마감 직전이라며 당장 예약해야 할 것 처럼 우리를 부추겼지만 별로 땡기지 않았다;; 작년에 한 번 가봤는데 여긴 약간 관광호텔 분위기.. 깨끗하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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