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블러디아를 하면서 내가 왜 처음 여거너가 나왔을 때 런처나 메카닉을 하지 않고 레인저를 선택해서 이 고생을 하고 있냐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스킬 이펙트들이 화려해져서 하다 보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는 일이 허다하더군요. 시간의 문 한정퀘만 아니었다면 그냥 접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팩이 좀 딸린다고 생각하신다면 공장에서 피눈물 흘리지 말고 시간의 문 한정퀘를 꾸준히 깨면서 레벨을 올린 뒤에 공장으로 가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젠 졸라 짱쌘 소드마스터를 키울 생각입니다. 한번 가보니 어휴 블러디아 보다 훨씬 더 퀘적하게 돌더군요. 덕분에 나중에 검마에게 쥐어줄 생각이었던 10 한기를 노블에게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