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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애문화 공연전시, 인문학극장-강제윤

경희애문화 공연전시, 인문학극장-강제윤

과천애문화|2021년 4월 4일

경희애문화 공연전시,인문학극장-강제윤인문학극장-강제윤공연소개살어리 살어리랏다. 섬에 살어리 랏다.일주일만 바다를 못 봐도 몸이 바짝 타들어가는 천생 섬사람 강제윤이 문투로 찾은 섬 할매들의 인생 감칠 맛, 섬들의 '비밀' 레시피■ 공연개요○ 공연명 :[2021 인문학극장 강제윤- 섬의 맛]○ 일 시 : ○2021. 03. 27.(토) 15:00○ 온라인 : 2021. 04. 07.(수) 19:30○ 장 소 :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극장 (선정릉역/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1-2)○ 티 켓 : 전석 10,000원○ 예 매 : 네이버예약○ 예매URL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95662○ 문 의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예술실 공.......

국악한마당 정가특집 - 2020년 5월 16일 방송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20년 5월 23일

지난 토요일 정오에 방송된 제1307회 고왕금래(古往今來. 예로부터 지금까지)는 정가특집이었다. 한국의 전통 성악 중에 판소리와 민요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정가에 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하윤주 정가 보컬리스트의 인터뷰에서도 국악 전공자 중 정가 전공자는 100명 중에 3명 있을까 하는 정도라고 했으니. 한자로 바른 노래라고 쓰는 정가(正歌)는 아정(雅正. 기품이 높고 바름)한 노래라는 뜻이다. 정가는 다시 시조, 가사, 가곡으로 나뉘는데(나누어지는데) 이에 관해서는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이 그의 블로그에서 설명한 글을 참조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다림과 느림의 미학, 가곡, 가사, 시조 개인적으로 정가의 매력

도쿄 “네즈 신사”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2월 20일

도쿄 “네즈 신사”일본에는 독자적인 신앙인 “신도(신토)”가 있습니다. 이러한 신토 혹은 신도는 일본의 전통 신앙으로 곳곳에 “신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기독교가 교회를 세우고, 불교가 절을 세우는 것과 같이 “신도”는 “신사”를 세우는 종교인 것이지요.일본에서는 이러한 신사를 확실히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집계된 신사만 하더라도 8만 개에 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신사까지 모두 포함하면, 일본에만 30만 개에 달하는 신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요.일본의 신사에 대해서 : https://theuranus.tistory.com/4937“도쿄에서 제법 유명한 네즈 신사”이러한 신사 중에서도 도쿄에서 제법 잘 아려진 신사로는 “네즈 신사”를 꼽을 수 있기도 합니다. 네즈 신사는 도쿄 역을 중심으로 북쪽에 있는 지역인 “야네센” 지역에 있는 신사로, 야네센은 “야나카, 네즈, 센다기”를 한데 묶어서 부르는 이름이랍니다.이러한 신사는 쉽게 말하면, 신을 모시는 장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어떤 신을 모시는 신사인지 들어가기 전에 잘 파악하고 가야 합니다. 잘못 들어갔다가는 뉴스에서 자주 들어서 익숙한 신사인 “야스쿠니 신사”와 같은 곳을 가게 되면 한국인으로서는 곤란해질 수 있으니까요.참고로 야스쿠니 신사는 A급 전범들의 혼을 모시는 신사입니다.“처녀신을 비롯한 5개의 신이 모셔진 네즈 신사”하지만, 다행히도 네즈 신사는 이러한 전범 인물들과는 다소 무관한 신을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여성을 지키는 신인 처녀신을 비롯한 5개의 신이 모셔진 곳이라고 하는데요.처녀신이 모셔진 곳인지라, 특히 여성들이 자주 찾는 신사라고 하지요. 이 곳은 1900년 전에 생긴 유서 깊은 신사 중의 한 곳으로, 도쿄의 10대 신사 중의 한 곳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신사에서 볼 수 있는 도리이”신사를 방문하면 볼 수 있는 거대한 건축물이 있습니다 . 주로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는 기둥인데, 이러한 기둥을 “도리이”라고 부른답니다.이 도리이를 신토에서는 “신의 영역과 일반 세계의 경계를 이루는 문”이나 “결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일본 신사의 도리이에 관하여 : https://theuranus.tistory.com/4938△ 소원을 적어서 달아두는 에마△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점괘, 오미쿠지그리고 간혹 보면, 도리이가 연속적으로 늘어서 있는 곳을 볼 수 있기도 한데요. 가장 많은 도리이가 늘어서 있는 곳은 교토에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곳에서는 산길에 도리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걸어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도리아가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특이한 곳이지요.일본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 : https://theuranus.tistory.com/5409아무튼, 이렇게 늘어선 도리이를 북쪽으로 들어와서 남쪽으로 빠져나가면 잡념이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답니다.여기까지, 일본 야네센 중의 한 곳인 네즈에 있는 “네즈 신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일본 도쿄, 네즈 신사”주소 : 1 Chome-28-9 Nezu, Bunkyō, Tokyo 113-0031, Japan전화번호 : +81 3-3822-0753홈페이지 : http://www.nedujinja.or.jp/입장시간 : (3월 - 9월) 10:00 - 18:00 / (2월, 10월) 10:00 - 17:30 / (11월 - 1월) 10:00 - 17:00특징 : 처녀신을 모시는 신사

김관식 악기장 특별전, 花樣年華, 북으로 메워낸 순간들

살다보면 누구나 꽃 같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어릴 때나 젊었을 때가 가장 꽃 같은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꽃보다 아름다울 때를 언제든지 만들 수 있죠.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북메우기) 김관식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개회식에 을 출품하며 예술혼을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김관식 악기장에게는 1988년이야말로 꽃다운 시기일 것 같습니다. 2018 대전전통나래관 특별전 이 오는 8월 19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김관식 악기장의 제작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됐는데요. 혼신의 힘을 기울여 작품활동을 한 김관식 악기장의 작품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3층으로 가기전 2층 상설전시실에 올라가봅니다. 김관식 악기장의 작품이 반겨주네요. 김관식 악기장은 충남 논산에서 30여 년 간을 북을 제작해온 할아버지와 대전에서 50여 년 간 북을 제작한 아버지를 이어 3대째 북 메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3층 기획전시실에 이르러 김관식 악기장의 화양연화를 만나봅니다. 김관식 악기장은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전엑스포 ’ 9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제행사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했는데요. 평화와 우정, 화합과 번영의 가치가 장인의 예술혼과 함께 북메우기 작품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김관식 악기장은 어렸을때부터 북과 장구르통을 갖고 놀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혼이 나기도 했고, 북통 안에 들어가 놀다가 통을 깨먹으면 회초리를 맞기도 했다고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북과의 인연은 뗄레야 뗄 수 없었던 거죠. 김관식 악기장의 북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단아한 멋과 장인의 예술혼이 스며있습니다. 옛 방식을 고수하며 전통의 맥을 이어온 김관식 악기장에게 북 메우기란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있는 고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을 살리는 일은 산업화나 근대화 속에 물질적인 풍요와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는 가운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은 가치를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곳에는 그가 만든 작품을 비롯해 세월이 녹아있는 소장품과 기록 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관식 악기장의 삶을 반추하며 회상하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국민이 하나 되어 무언가를 염원하는 일은 최근에 와서 쉽지 않은 일인데요. 언젠가는 경계와 벽을 허물고 평화와 우정,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북소리가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며 이날 특별전을 감상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 2층에서는 상설전시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우리 문화를 지켜나가는 대전무형문화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