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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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기] 비엔티안 툭툭(Tuktuk)에서 여행을 추억하다.

[라오스 여행기] 비엔티안 툭툭(Tuktuk)에서 여행을 추억하다.
툭툭. Tuktuk. 동남아시아를 한 번이라도 여행해 본 사람이라면, '툭툭' 이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토 인력거 택시'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툭툭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주요 교통 수단 중의 하나이다. 라오스도 마찬가지. 대중 교통 수단이 발달하지 않은 저발전국가인 라오스에서 툭툭은 가난한 로컬들에게는 물론이고, 잠시 머물러가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통 수단이다. 툭툭의 요금 책정은 툭툭 기사와 손님 간의 협상에서 이루어지는 데 여기에는 사실 미묘한 감정 싸움이 오간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결정되는데 툭툭 역시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3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난 툭툭을 2번 이용했다. 두 번 모두 비엔티안 공항을 오가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