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소스코드가 케이블에서 자주 나온다~했더니 나이트 크롤러의 주연이 제이크 질렌할이었군요. 평소와는 좀 다른 느낌인데 분장을 한 것같은?? (살을 쪽 빼서 그런가??) 마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물론 그만한 표현형 싸이코가 아니라 마치 로봇이 하나씩 배워나가는 느낌으로 말이죠. 장수원같은 로봇연기가 아니라 페이스오프하면 T-1000이 들어있을 것 같아서 좋았네요. 그만큼 입을 다문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는 대단했고 나를 찾아줘같은 블랙코미디 류의 진행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강추드립니다. 개인적으론 엔딩도 마음에 들어서 +_+)b 관을 많이 못잡고 있던데 참 아쉽던......ㅠㅠ 보시려면 빨리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