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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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웃음사냥꾼 편 - 제작진의 자진납세

무한도전 웃음사냥꾼 편 - 제작진의 자진납세
그야말로 용두사미의 전형을 보여줬다.웃음장례식 꽁트를 보며 키웠던 기대감이 마술처럼 사라져버리고,남은 것은 박명수의 명백한 한계와 그럼에도 그를 안고가려는 제작진의 굳은 의지였다. 사람인 이상 흥망이 오게 마련이고 누구라도 슬럼프는 찾아온다.지금 진짜 잘나가는 정형돈도 무도 초기엔 완벽 쩌리, 병품이었으니.보면 볼수록 이번 편은 제작진의 자진납세로 보인다.박명수의 슬럼프를 우리도 알고있으니 그가 다시 일어설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랄까. 다만, 시청차들의 인내심에 관해 우려되는 것이 두가지 있다.박명수의 개그는 누군가를 공격하고 이를 반격하는 과정이 필요한 스타일이라조건이 안맞으면 인신공격이 되어 불편한 장면을 만들어 버린다.다시금 웃음을 만들려는 무리수로 크나큰 비난꺼리를 만들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