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공항에 아주 자주 갑니다. 얼마나 자주 갔냐 하면 공항 사람들이 저를 알아볼 정도로 자주 갑니다. (...) '이번에도 누마즈인가요?' '러브라이브 역시 대인기?' '즐거우셨나요?' '내년도 잘 부탁해요' 등등 사근사근하게 말을 걸어주면 저도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죠. 그런 시즈오카 공항의 출국 대합실에 있는 게 이 생각하는 사람 모형입니다. 물론 모조이고 만져도 되기 때문에 맨날 저희 애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신세입니다...생각하는 사람 생각 못하게 만들기 으쌰으쌰 작년 한 해는 몇 번을 시달렸는지(...)한 번 큰 애도 데려와서 괴롭혀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근데 큰 애는 어디다 얹어야하지...(니꼬는 필살 야자와 킥을 사용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2월달 발렌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