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특가로 홋카이도 항공권 119,300원에 끊었다. 사가와 굉장히 많이 저울질했지만.... 사가는 일주일을 머물기엔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나중에 엄마나 친구와 온천여행을 가면 좋을 것 같다. 항공권을 저렴하게 끊어서 기분이 좋았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특가는 수하물을 못부치게 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리 수하물 부치는거 신청하면 50% 할인해서 한 구간 당 2만원에 가능하다고 나와서올때만 위탁수하물 보낼까 생각중이다. 갈때는 항상 늘 그렇듯이 기내로만 가져가야지. (떠날 때 수하물 부쳐본 적 없는 1인) 홋카이도니까 뭔가 잼이나... 그런걸 사올지도 모르고... 하다못해 엄마 화장품이라도 사게 되면 액체가 늘어나니깐.. 추가로 비용을 낼 생각을 하니 배가 아프지만2만원 합쳐도 그래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