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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농성수들이 수시로 소풍가냐고?

By BlueThink | 2017년 2월 6일 | 
오늘 여자부의 이종현 박지수 선수가 경기 시작 4분만에 발목돌아가 부축받으며 들어갔다. 그리고 2쿼터 복귀, 총 30분 출장했다. 그러니까 발목 돌아간후 25분이나 뛴것이다. 이미 잦은 대표차출로 인대 다 나가고 있는상태로 데뷔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한 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박지수급도 저따위 관리인데 딴 애들은 얼마나 심하겠냐? 뭐? 책임감? 아프고 사방에서 부담감 눌러오는데 버티겠냐? 박지수 같은 애야 워낙 어릴때부처 기대받고 투자 받아서 그만 못 두겠지만. 난 주변이고 넷이고 힘든데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들이 '길이 없어서'란 말은 봤어도 '책임감'이라 말한 사람 못 봤다. 한국은 심리적 상해요인에 너무 엄격하고 무지하다. 하긴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니 자살할 맘으로 살라는 말이 많은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