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꼬라지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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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우스운 모양새
바야흐로 때는 서기 이천십오년 가을. 3년째 포스트시즌 탈락이라는 초라한 팀성적표와는 별개로 포스팅가능 연차 획득에 성공한 a와 b. 평소 언론을 다루는데 익숙하던 a는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자마자 에이전시에서 미리 준비한 보도자료와 본인의 육성인터뷰를 통해 해외진출을 천명하고, 팬덤은 a의 포스팅을 주제로 사분오열 대립하기 시작한다. 반면에 시즌끝나고 밀린 건담이나 조립하던 b는 그제서야 아차싶었는지 부랴부랴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을 꺼내 운영팀에 문자를 넣기 시작하는데.. 치열한 내전끝에 포스팅이라는 아메리칸드림의 열쇠를 손에 쥔 그 누구일지? ===== 어차피 팀에서 짜질 새끼들 꺼지든말든 상관없고, 누가 총대메고 굴욕의 입찰액을 확인해볼 것이냐? 자존심운운하며 분노의 기자회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