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된 건 일부, 밑에도 더 있다) 경유편을 제외하고 처음 일본에 가본 건 2004년이었는데, 그때 이용했던 것이 개통된지 얼마 안 되었던(이래봐야 1년 정도?) 김포-하네다선이었다. 당시에는 한일 양국 항공사 2사씩에다가 각각 2편씩 총 8왕복으로 운행되었다고 기억한다. 이후에는 상해 노선도 개통되었다. 그렇게 몇년간 운행되다가 오사카 노선이나 나고야 노선, 북경 노선 같은 게 찔끔찔끔 들어오기 시작하고, 최근에는 대만 노선도 개통하게 되었다. 김포하네다 노선을 보면 하네다공항 확장 덕인지 1왕복씩 추가되어 지금은 12왕복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모르는 새에 김포공항 국제선도 꽤나 북적이는 공항이 되었다. 국제선청사의 반을 쓰고 있는 스카이시티 임대계약이 만료되면 연장하지 않고 인천공항 없던 시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