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BLUE자막

남자 「하즈키.」 여자 「응? 나?」 남자 「음.....저기 말이야.... 오늘 하루만 말이야.....내일이나 미래라거나, 그런 거 잊어버리고 말이야.....어딘가로 가지 않........겠습니까?」 **여자 「...뭐야 그 이상한 경어는?」 남자 「가자고.」 여자 「땡땡이친다는 소리?」 남자 「뭐.......말하자면....」 여자 「좋아.」 남자 「있는 돈 전부 써서, 갈수 있는 데 까지 가는 건 어때?」 여자 「어디로?」 **남자 「역시 한자이샤미나미(지명 같은데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이려냐?」 여자 「왠지 뻔해.」 남자 「그럼 어디?」 여자 「맞아, 나 쇼난(지역 이름)에 가본 적 없어.」 남자 「나도 없지만.」 여자 「바다에서 불꽃놀이라던가 하고 싶어.」 남자 「너도 뻔하잖아.」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