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th. Oct. 2012. Thursday] Sunny 이날도 날은 좋았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누피남편이 차를 갖고 오는동안 로비에서 기다렸지요. 졸렸는지 카시트에 앉아서 찡찡대면서 나를 바라보는 내 딸:-) 하지만 차가 출발하자마자 아린이와 나는 떡실신이 되고 맙니다. 그 사이 남편은 차를 여주아울렛으로 달리고 있었어요. 여주아울렛 도착하자마자 우선 수유실가서 아린이 기저귀 먼저 갈고, 밥을 먹기로 했어요. 이렇게 입혀놓으니 완전 아들이구만 'ㅁ' 우리가 주문한 돈까스+함박스테이크 2인분짜리 맛은 그냥그냥... 15,000원 내고 먹기엔 아깝군요 'ㅅ' 아빠가 화장실 간 사이 졸렸는지 폭풍옹알이하면서 애처로운 눈으로 날 바라보는 내 딸 이러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잠들었답니다. 햇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