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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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천천히 걷는 제주도 간세다리캠프

제주 올레길 천천히 걷는 제주도 간세다리캠프

soltmon salon|2022년 1월 30일

제주 올레길 천천히 걷는 제주도 간세다리캠프 글, 사진 쏠트 제주도 올레길이 좋지만 무리해서 걷는 건 부담스럽고, 당장이라도 여행을 가고 싶지만 이것저것 준비하기 막막하다면? 친구들과 함께 올레길 걷기를 계획하다 몇 코스를 걸어야 할지, 숙소는 어디로 해야 할지, 밥은 뭘 먹어야 할지 고민만 하던 차에 제주 한달살기를 하며 올레길을 걷는 알파캠프의 간세다리캠프를 다녀왔어요. 한달살기를 하며 무려 26개의 올레길을 완주하신 분이 강력 추천해서 어떤 곳인가 궁금했었거든요. 간세다리란 '게으름뱅이'의 제주도 사투리로 천천히 걷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알파캠프는 간세다리캠프 상표권을 등록한 본점으.......

제주 걷기: 환상의 숲 곶자왈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7월 6일

오전에 가파도를 다녀온 뒤 오후 일정으로 찾은 환상숲 곶자왈 공원입니다. 모슬포에 오는 것도 네 번째가 되고보니 근방에 유명한 곳들은 거의 모두 가보았더라구요. 이번에는 원래 안성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의 유배지와 기념관을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대부분의 공공 시설과 함께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고로 열린곳을 찾다 찾은 곳이 여기였습니다. 저 아래에 보이는, 저번에 매우 흡족하게 다녀온 곶자왈 도립 공원에 비하면 면적으로나 뭐로나 비교가 되지 않기에 뭐 얼마나 볼만한게 있겠어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었구요. 버스 시간을 맞추느라 배를 내려 운진항에서 바로 왔기때문에 먼저 점심부터 먹기로 합니다. 공원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식당 몇 군데 중에 '묘한 식당'이 묘한 이름 덕

제주 걷기: 곶자왈에 저벅저벅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5월 8일

마라도와 가파도를 하루에 몰아버리는 방법도 있다지만 배멀미를 하는 일행에겐 무리인데다 거센 파도에 오후 배편이 결항되기도 했으므로 근처 곶자왈 도립공원을 가보기로 합니다. 제주 방언으로 숲을 뜻하는 '곶'과 덤불을 뜻하는'자왈'이 합쳐진 곶자왈은 대략 1만 년 전부터 제주의 용암류와 화산석들로 이루어진 불규칙한 지형 위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숲을 말합니다. 본디 제주의 중간산지대 대부분이 이런 곶자왈이었겠지만 지금은 크게 네 곳이 남아있으며 그 중에서도 남서쪽의 한경-안덕 곶자왈이 가장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레길 11코스와 14-1코스로 이 지대의 남서쪽과 북동쪽을 통과하면서 근사한 경험을 했었기에 이번에는 아예 중심부에 해당하는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