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드라마입니다. 김과장 남궁민은 이런 캐릭터에 최적화된게 보일 정도로 최고의 캐스팅이고2PM 준호는 처음엔 왜 나오는거지 생각했는데연기도 잘하고 잘어울려서 둘이서 장난치고 싸우는 캐미도 최고였네요. 내용은 군더더기없이 신나는 시트콤같은 느낌도 들고아주 시원시원한 사이다 드라마입니다. 깨알같은 개그가 지금 시대에 맞게 잘 배치되어 있고남궁민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는 정말 대체불가능하다고 느꼈네요. 여러 패러디들도 나오고최순실 패러디와 연기 대상 드립 나올때는 정말 현웃이 터졌네요 ㅋㅋㅋ 연애 비중이 거의 없고개그와 진지함을 중간 중간에 잘 섞어서신나고 흥겨운 드라마로 만들어냈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평점 :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