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대체휴무, 근처 공원에 갈려고 했다가, 문수사라는 절의 겹벚꽃이 유명하다길래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 떨어지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에 아침에 출발을 했다. 근처에 도달했을 쯤에는, 서산의 녹색의 녹지대들이 많아서 하늘도 나름 파랗고그래서 눈과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물론, 피곤하기도 하고...ㅋ 그렇게 문수사에 도착하기 전에 겹벚꽃이 심어져 있는 도로 옆에 차를 대는 사람도 있고,주차장 까지 올라가서 차를 대는 사람도 있었고, 사람이 없었는데도 이 정도의 주차 공간이라면,사람이 많을 때에는 안봐도 뻔하다. 주차 대란일거 같다. 도로 옆에는 아름다운 겹벚꽃들이 피어났는데 거기에는 온통 주차된 차들이 있을 게 뻔하고,사람이 많은거야 당연한건데... 아직까지 주차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