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한 안드로이드 앱에 채팅 기능을 넣어보려고 한 것이 재앙의 발단이다. 참고로 나는 초,중학교 때 경시대회 나간다고 파스칼로 알고리즘 공부 좀 했던 정도 수준의 취미형 개발자다.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뭐 이런 거 사전 지식이 거의 없다ㅠ 안드로이드는커녕 윈도우API 개발지식도 없다. 자바조차도 익숙지 않은데 안드로이드 개발 뚱땅해보겠다고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으로 들이박아서 우째우째 앱출시까지는 성공하고 거의 미미하나마 매출도 생기고 있긴 하다. 여기서 앱의 발전을 위해선 채팅 기능을 넣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당연하지만 서버 직접 만들기는 어렵고, 호스팅 받을 능력도 역부족이다(매출이 뭐 생겨야..). 그러던 차에 발견한 것이 Firebase!! 오오 역시 갓구글!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