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클리어한지는 좀 되었지만요!!!바쁜 업무 주간이 또 돌아와서... 더군다나 저의 메인 업무인지라..... 게임으로서는 욕도 먹고 탈도 많았지만, 대단원에 이르기까지 달려가는 스토리로 적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던 Fate/Grand Order 1부.그야말로 카타르시스 넘치는 결말이었는데, 또 다시 2부라.....과연 사족 이상이 될 수 있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만.... ......재미있었습니다!!! 우선 부제가 '짐승나라의 황녀'라구요. 메인 NPC인 파츠시도 늑대인간(작품 중에는 야가라고 부르는)입니다. 귀엽습니다. 가련합니다. 대단원부터 엔딩에 이르기까지 안타까운 전개에는 정말이지 가슴 미어지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서포트 캐릭터 아비케브론과 살리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