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병 프롤로그가 발매. 관련해서 전에도 불만스러운 글을 한 번 쓴 적이 있는데 프롤로그인 주제에 본편으로 세이브 데이터가 계승되지 않고 유료로 판매하는 악질 상법. 디렉터인 카미타니 죠지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된 배경에는 분명 블랙기업 세가 개입이 있었으리라... 얼마전 세가 코리아 갑질 사건도 있고 도저히 세가는 좋아지지가 않는다. (내가 사야 할 게임에 아틀라스 세가 게임이 많다는 것도 문제고) 덕분에 프롤로그를 구입해서 플레이 하기 전까지 엄청 투덜거리면서 시작했는데 오프닝부터 압도적인 비주얼로 플레이어의 눈을 호강시켜줘서 그런 생각은 곧 사라졌다. 2D 그래픽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바닐라웨어의 최신 작품답게 캐릭터부터 배경, 연출, 묘사, 음악, 성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