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격투가 밥 샙이 12일 방송된 연속 드라마 '미스 파일럿'(후지TV 계) 제 5 화에 출연하는 것이 밝혀졌다. 밥 샙의 연속 드라마 출연은 2003년 4분기에 방송된 '도쿄 러브 시네마'(동) 이후 10년만이다. 연기는 주연인 호리키타 마키가 연기한 테즈카 하루 파일럿 후보생이 미국 훈련 도중 머물게 된 기숙사에서 요리와 청소를 담당하는 뒷바라지 담당 로이로, 미국 훈련 모습이 그려지는 7화까지 3회 연속으로 출연한다. 드라마는 하루(호리키타)가 엄격한 훈련을 극복하고 파일럿의 길을 걷는 모습을 그리는 성장 이야기. 밥 샷이 출연하는 제 5 화에서는 미국 훈련 모습이 그려져 미국으로 온 하루들의 파일럿 후보생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수많은 미션. 게다가 단계별로 시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