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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30 바르셀로나,런던 여행4 - 몬주익 언덕과 고딕지구 나들이
어제 몬세라트 수도원과 CAVA 와이너리 방문을 위해 바르셀로나 근교를 돌아다녔더니 몸이 지쳐 저녁도 제대로 못챙겨 먹고 잠들었다. 일찍 잠들면 당연히 일찍 일어나게 되고, 부지런한 아내는 한밤 중에 일어나 책을 읽으며 새벽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어제 함께 다니다가 '우리 일찍 일어나면 지중해 일출 보러 갈까?' 라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것을 이행할 수 있는 시간이다.제대로 씻지 않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지하철 역을 나선다. 새벽의 바르셀로나는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차분하다. 새벽 공기는 꽤 차갑고, 일하러 가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간간히 눈에 띈다.지도를 보니 숙소 앞에 있는 Urquinaona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Barceloneta 로 이동 이곳에서 걸어가면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