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상했던 이상의 상황이 그대로 펼쳐집니다. 코토부키야의 빅웨이브이며 지금도 원작 프라가 현재진행형으로 잘 나가는 2쿨의 신작 '프레임 암즈 걸' 2화. 이번화 초반은 스티코, 아니 스틸렛 양이 주연으로 지난 전투에서 입은 트라우마를 그리고 있습니다. 바제랄드 양 말에 의하면 고우라이에게 당한 패배의 충격이 트라우마가 되어 스틸렛은 그녀를 보기만 해도 몸이 굳어진다고 하며, 급기야 날 수도 없게 되어 존재의의를 상실하고 괴로워하게 되는데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하여 두 사람을 밀착시키는 훈련을 하게 되고 당황한 스틸렛에 의하여 그대로 전투상황에 몰입하게 되며, 지난 전투와 같은 무대에서 패배의 결정타를 기억하고 본능적으로 두려워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