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2 사실 전 디아2의 기억이 썩 좋은 편은 아닌데 첫캐를 늑드루로 시작했다가 엄청난 피를 보고 그 후에도 질딘, 네크 등등 취향캐릭을 위주로 하다 쓴맛을 보다 결국 당시 대세인 소서 아마를 키우고 키우방에서 가만히 서서 광렙을 하는 캐릭을 보며 이게 대체 무슨 망겜이지? 란 생각과 함께 접은 블리자드 게임 역사상 최단기간에 접은 게임이거든요. 사실 그것도 거진 몇달은 한거같지만. 어쨋든 저에게 디아블로는 3가 최고이고 디아2를 정신없이 하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 중독성하나는 정말 여전하군요. 기존의 블자의 리마스터판과는 다르게 시네마틱까지 깔끔하게 새로 뽑아준 정성이 인상적이네요. 스타나 워3도 시네마틱...새로 만들어주지.... 그래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