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고양이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나의 늙은 고양이에게' 프로젝트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18년 9월 10일 | 우리에게 오랜 시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저 마지막까지 덜 고통받길 바랄 뿐이에요.14년이라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함께 해온 고양이가 많이 아파요. 최근에 계속 고비를 넘기고, 힘겨워 하는 순간을 지켜 보며, 고양이와의 만남을 준비했던 것처럼 마지막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와의 추억을 기록하고, 긴 편지를 책으로 담아,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고양이와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애묘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만들거에요. 이제 막 기획하고 있지만, 책은 제가 준비 중인 독립서점 오픈 후 본격적으로 만들거에요. (참고로, 화곡역 부근에 10월 중순경 오픈 예정으로 독.......텀블벅(23)프로젝트(30)고양이(154)나의늙은고양이에게(1)뚜름(2)노령묘(1)이별준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