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가면 제황산 공원도 좋다는 소식에 제황산도 가봤습니다. 근데 날씨가 흐려서 너무 안타깝더군요. 제황산 근처에 가니 케이블카로 타고 올라갈수 있었는데 저는 풍경이나 감상하러 케이블카 안타고 올라갔습니다. 차 근처에 세우고 걸어서 가다보니 진해우체국이라고 있더군요. 여긴 이미 문화제? 로 지정이 되어 있는곳이고 실제 업무는 다른곳에서 합니다. 중간에 시장을 지나면 저기 보이는게 제황산공원 계단 생각보다 높더군요. 생각보다 길었음... 근데 이상하게 올라가면서 보니깐 계단이 좀 무섭게 되어 있더라구요. 조금 기울어진 계단이랄까...;; 계단 갯수가 365개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미 여행중에 워낙에 걸어다녀서 평소면 별것아닌 곳임에도 무척이나 힘들더라구요.. 한 두번 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