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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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홍시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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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얼렁뚱땅 조선 로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1월 28일 | 
혼인이 금지되는 금혼령이 7년간 지속된 조선이라는 배경으로 웹툰을 먼저 접했었는데, 초반만 보다 시들해졌다가 드라마라 한번 찾아본 드라마입니다. 반쯤은 현대적인 기믹을 많이 가미하고 있어 가볍게 볼 만은 한데 적당하게 마무리된~ 박주현은 인간수업이 제일 고점이었나 싶기도 하고 ㅠㅠ 캐릭터는 막 나가도 괜찮은데 뭔가 특유의 쪼가 생겨버린 느낌... 조선시대 글램핑 무엇ㅋㅋㅋ 모솔단이라던지 만화적인 말장난을 많이 차용하고 있습니다. 서브캐인 홍시영과 정보민이 잘 되는 건 뭐 그렇다 치지만 윤정훈은 ㅠㅠ 왕한테도 잠깐 눈이 갔었다 보니 꽁냥함도 적고 그냥 마무리 느낌이었던~ 빌런인 양동근과 박선영도 보쌈 등 아이템은 괜찮았는데 대비(차미경)의 무능 등으로 매끄럽게 뽑히

[클로저스] 제이 다음은 누구냐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2월 4일 | 
[클로저스] 제이 다음은 누구냐
레비아.. 뚱뚱하지 않습니다... 많이 먹지.. 않습니다.. 성능 좋습니다... 특요 받고 망캐 아닙니다.. 초반에 장비 갖추면 던전 파괴합니다.. 물몸 아닙니다... 훈프에서 부캡 안 썼습니다... 정식요원 승급하다 부캡만 10개 안 쓴 지.강.캐. 레비아 하세요. (라고 써라 나딕) 티나/하피/제이/제비꽃 중에 다음 특요는 제이나 하피 로 보고 제이 키운 다음에 하피 특요가 나오면 1부터 키워볼 생각으로 이미 특요받은 늑대개팀 키우는데 늑대개 시즌1 은 너무 홍시영만능설에 기대는게 딱 시나리오 총괄을 맡은 오트슨의 수준을 보여줘서 한---심. 캐릭터가 딱 자기 취향이라고 너무 편애하는게 스크립트 미뤄뒀다가 읽는 네 눈에도 보이니 하나하나 읽으면서 보는 사람들 속은 어떨까

[클로저스] 초반 스토리의 바이올렛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6년 12월 22일 | 
[클로저스] 초반 스토리의 바이올렛
승리포즈는 이거랑 집사가 만든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 포즈. 둘이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이 쪽. 저 나이대 여자애에게 파더콤플렉스는 대수로울게 아니지만, 저런 반응이라니 이번 신캐는 파더콘인가 ? 그런데 늑대개 후반 스토리보면 이 아가씨도 불행라인. 일단 엔젤시영이 쵸커를 안 채웠지만 왜 벌쳐스가 '계획' 을 꾸미는지, 그 '계획' 이 뭔지 모르고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사만 보이는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 이대로 밀고가면 G 타워 지역에서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하겠군요. 그리고 쵸커는 안 채웠지만 엔젤시영은 오늘도 팩트폭력을 합니다.

하피<<<시영

By 덕질 덕덕질 | 2016년 2월 6일 | 
여길 봐요. 어두운 밤, 램스키퍼의 육중한 동체 소음만이 들리는 스산한 암흑 속에서 하피는 귓가에 속삭이는 목소리에 눈을 떴다. 이건 제 위예요. 여기에 대장, 소장. 위로 올라가면 간, 폐. 이쪽에 신장. 옥색 눈에 담기는 것은 으스러진 그녀의 전 주인. 하피가 그렇네요, 하며 미소지었다. 하얀 손이 핏물진 허공을 쓸어내렸다. 짓눌린 살덩이들을 보던 하피는 상처투성이의 심장을 손에 쥐었다. 그래요. 심장이죠. 덤덤하고 담백한 주인의 말에 그녀가 박동하지 않는, 형편없는 근육을 매만졌다. 제가 감시관님을 많이 보고싶었나 봐요. 하피는 주인의 허상을 향해 웃어보였다. 틀려요. 제가 당신을 찾아온거지, 당신은 절 부르지 않았어요. 기분나쁠정도로, 당신은 멀쩡하네요.